반응형 심부름1 봄날같은 버스 봄날 같은 버스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가는 길이라서어디서 내려야 하는지버스기사 아저씨께 몇 번씩 여쭤봐야 했어요 근데도 아저씨는 한 번도 짜증 내지 않고웃는 얼굴로 친절하게다 알아서 내려줄 테니까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였어요 근데 잠시 후,한 장면을 보고 조용히 아저씨를믿게 됐습니다. 정류장에서 무거운 상자를 들고타시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할머니가 그 짐을 힘겹게들고 타시려고 하자기사아저씨는 바로 버스에서 내리셨어요 그리고 할매 할매, 할매가 뭔 힘이 있다고이 무거운걸,아 얼른 타세요 그러면서 할머니의 짐을번쩍 들고 타시는 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가슴 한편이 따뜻해져 옴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다음의 이야기는할.. 2024.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