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아린 주연의 O'PENing(오프닝) - 썸머, 러브 머신 블루스

고수, 아린 주연의 O'PENing(오프닝) - 썸머, 러브 머신 블루스

각기 다른 7가지 이야기를 이번 여름에 보여 드립니다.

 
올여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 줄 일곱 개의
작품이 담긴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7월 16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고수, 아린 주연의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가
첫 스타트를 했고 현재 TVING에서는 전편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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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제목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개요 : 한국, 휴먼, 1부작
 오픈 : 2023.07.13.
    방송채널 : TVING(목) 오후 04:00시
    방송편성 : TVN 2023.07.16(일)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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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연진
 

 
고수는 말 안 해도 아시죠?
꾸준한 배우죠. 최근에 미씽(그들이 있었다 2)
으로 올해 1월까지 시청자들을 찾아뵈었죠
 
아린은 "환혼"에서 진초연 역할을 했던 인물이죠
 

 
윤종빈은 "방과 후 전쟁활동"에 나왔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다시 볼 수도 없고요.
외계인인지 좀비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너무 많이 죽으니 시즌2까지 정신없이 본 것 같아요
스타일도 바뀌어서  못 알아보는 것 도 있고요
이 드라마에서는 아린을 쫓아다니는 착한
친구로 등장해서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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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요약

 
나이수(고수)는 장장 10년 동안 사법고시 시험에
매달렸지만 돌아온 것은 낙오자라는 꼬리표였죠.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며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한 나이수 앞에 그보다 더 이상한 영혼,
여드름이 나타나고, 희망을 잃은 재수생
여드림 눈에는 명문대에 입학을 했으면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는 나이수가 가장
이상해 보일 뿜었는데 명문대 입학만이 무너진
자신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고 있는
여드림은 '아무튼 명문대생' 나이수에게
수학 과외를 부탁하고 간곡한 요청을 무시할 수
없던 나이수는 그날부로 여드림에게 족집게
과외 수업을 진행하면서 드라마는 시작하죠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듯 나이수는
여드림에게 신박한 과외비를 청구하는데요.
다름 아닌 수업이 끝나면 모든 걸 내려놓고
춤을 추자는 것.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노래를
들으면서요. 두 사람은 수업이 끝날 때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틀어놓고 무아지경
춤판을 벌이는데 한번 보실래요? 못 추죠?
 

 
제가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 말씀을 안 하고
넘어갈 뻔했네요. 아린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빠와의 연락은 안 되고, 본인은 재수생인데
학원비는 없어서 쫓겨나고 수학성적은 30점.
인생 포기할까? 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가는데
누가 봐도 자살을 하려고 한다 생각할 거예요
 

 
건물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가겠다는 신념의
고수가 그래도 옥상은 올라가는데 아린이
난간에 서서 자살을 하려는데, 그녀의 옆에 서서
담배를 피우며 "떨어져도 안 죽어,
내가 떨어져 봤어"
떨어지기 전에 야한 생각 하는 바람에
거기가 먼저 땅에 부딪쳐서 살 수 있었던 것 같아"
라고 웃긴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대화하는 사이에 짜장면이 배달이 오죠. 
 

 
죽거나 말거나 짜장면부터 챙기는 어른이라...

처음부터 죽을 마음은 없었는지 내려와서
한국대 나왔다는 고수에게 30점 맞은 수학
문제지를 보여주고 풀어보라고 테스트한 후,
고수를 졸라서 수학과외가 시작되죠.
아린은 그가 운영하는 성인 쇼핑몰의 전화상담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고수가 건물밖으로
못 나가는 신념을 깨부수죠.
 

고수를 건물밖으로 강제로 끌고 나가는 아린

 
그렇게 둘은 신뢰를 쌓게 되죠.
그리고 맨날 아린에게 고백해도
차여서 몇 번째 채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절친 윤종빈이 눈을 크게
뜨고 고수를 경계하죠.
 
고수와 아린이 함께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것 을
봤다고 고등학교 동창 한놈이 카톡에 아린이가
원조교제 같은 거 한다고 소문을 퍼트리고, 이에
화가 난 아린이가 그 고교 동창을 찾아갔죠.
 

 
의자에 챙겨 온 성인용품 수갑으로 묶어놓고
빨간 채찍으로 때리게  되어 경찰서로 가죠.
성인용품 채찍으로 맞다가 그녀가 예뻐 보이는
장면으로 바뀌던데 맞는 놈 약간 변태 기질이
있는 것 같았어요
 

 
아린이 성인쇼핑몰 상담전화 중 성희롱을
했던 사람이 그녀의 불친절에 화가 나서 되려
불법 사이트 운영으로 고발해서 고수도 파출소로
오게 되죠. 성희롱자가 불법 사이트 신고를 하고,
동창들에게 아린을 꽃뱀이라고 허위사실 유포한
친구가 되려 폭행으로 신고를 하면서 물고,
또 물리는 상황이 벌어져 삼자대면이 아닌
사자대면까지 되어 경찰서는 난장판이 되죠.
죄지은 자들이 큰소리를 치니까 싸움이 나죠
 

 
그런 일을 겪은 후 쇼핑몰을 문을 닫고,
재고로 남아 있는 성인용품은 트럭장사로
팔기 위해 먼바다까지 여행을 하죠.
아린과 그녀의 남자친구도 같이 따라와서
호객행위도 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죠
 

그렇게 그들은 종착역인 바다까지 도착

그리고 그들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같이
아침해를 마주 보고는 각자가 해야 할 미쳐
하지 못했던 일을 하기 위해 헤어지죠
고수는 성인쇼핑몰을 접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로, 아린은 연락이 안 되는 아버지를
찾으러, 아린의 남자친구는 그녀가 과외를
받으면서까지 가려고 하는 대학을 가보려고
그들은 각자의 목표를 세웠고, 나중에 서울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죠.
그다음은 결말이라 여기서 멈출게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TVN이든
어디 방송사든 1회는
무료 아닌가요?

케이블 TV로 재방송을 보셨으면 해서
결말은 아껴둘게요. 

 
한 시간 정도 기분전환 겸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데 이제 6편 정도 남았네요.
 
올여름 일요일 저녁은 이 드라마로
정하시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