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전하는 영화 "나이트 인 로맨스"
이영화는 니콜라스 스파크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로맨스를 들고 왔습니다.
때로는 상처 많은 중년들의 이야기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남주 리처드 기어와 여주 다이앤 레인이 출연하여 중년의 로맨스 연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겁니다.
리처드 기어는 1949년생이고 1973년도에 뮤지컬 그리드에 출연한 후, 197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대표작을 발표하고 있는 원로 배우죠.
다이안 레인은 1965년생인데 첫 출연작 리틀로맨스(1979)에서 일시적으로 인기가 급부상하고 이후 인기가 올라가지 않아 3년간 영화계를 떠났다가 여주인공으로 복귀를 했으나 성공은 계속 그녀와 멀어졌죠. 하지만 2000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하고 2002년 "언페이스풀"의 연기로 제7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죠.
이 영화의 기본 정보는 97분 러닝타임이 있는 로맨스 멜로드라마입니다. 중년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줄 감동이 있는 영화니까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화가 단단히 났던 그녀는 갑자기 음악을 크게 틀고 리처드 기어에게 한잔 기분 좋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다음날 태풍이 몰려올 것 같은 날씨와 비행기를 놓쳐버린 리처드 기어, 그때 유가족이 그의 숙소로 찾아왔죠
하지만, 유가족에게 그는 변호사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왔고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변명을 늘어놓죠
결국 그 둘은 갈등만 유발하고 또 헤어지게 되죠. 그것을 본 다이안 레인이 참지 못하죠.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위로의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합의를 하러 왔냐고 그를 나무라죠.
그의 아들이 떠난 것과 그녀의 이혼이야기까지 하면서 둘은 서로 돌아서죠.
하지만 둘의 티격태격은 오래 못 갑니다.
태풍이 그 둘을 다시 이어줍니다. 창밖으로 물건들이 날아다니고, 오래된 찬장이 태풍으로 쓰러져 그녀를 덮칠 때 리처드 기어가 도와주고 결국 그들은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중년의 미혼남, 미혼모는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유가족을 다시 찾아가 자신이 그의 아내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본 의사로서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게 되죠.
짧았지만 긴 추억을 남기고 그는 떠나고, 그녀도 집으로 가죠.
그녀가 집에 도착한 순간 딸이 또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에게 리처드기어(폴)의 편지가 오고 그녀는 너무 기뻐합니다.
서로 다른 인생에서 상처를 받고 사는 와중에 한 여자가 편지를 읽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다른 세상을 선물한 그 남자와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면서 많은 편지를 주고받죠.
어느 날 그녀 앞에 그가 아닌 그의 아들이 찾아오죠.
아버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아왔고,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생활하셨는데 산사태로 인해 사망하셨다고 말하는 그의 아들, 그를 구원해 주신 그녀에게 그의 마지막 추억과 편지가 담긴 유품을 전달해 주어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의 아들에게 우린 서로를 구했다고 말을 한 후 돌려보내죠.
폴이 부치지 못한 마지막 편지를 읽고,
결국 그녀는 오열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상실한 그녀, 삶을 포기한 듯한 생활을 하죠.
엄마가 모든것을 놓아버린 채 허공만 보거나 누워만 있는 것을 지켜보는 동안, 딸은 아빠의 불륜을 알게 되고, 엄마에게 소중한 누군가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점차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오는 딸
엄마를 이해 못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딸이 리처드 기어라는 분이 어떤 분이었는지 말해줄 수 있냐고 묻고, 다이안레인은 그가 보내온 많은 편지들을 꺼내어 그녀에게 보여주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둘의 관계도 좋아지죠.
그녀는 그와의 추억이 있는 친구의 모텔을 다시 찾고 그 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그녀.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어떠셨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포스팅때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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