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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위로해 주고 싶도록 아프게 본 사랑이야기, 영화 빨간 구두(2005)

by 유감독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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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주고 싶도록 아프게 본 사랑이야기, 영화 빨간 구두(2005)

 
오늘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오래전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영화를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개봉 : 2005.10.14.
등급청소년 :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122분)

                                                    

페넬로페 크루즈(이탈리아 역)는 이때부터
스타가 되어
좋은 작품을 연달아 내놓게 되죠.
 
그럼 간단하게 작품 소개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어느 한 의사가 푹푹 찌는 무더운 날 외딴
시골마을에서 자가용이 고장이 나고, 
어느 한 여자의 도움으로  전화사용부터
자가용 수리까지 모든 일을 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으나, 그녀의 외딴집에 가서,  보드카 같은
술을 들이켜다가 그녀를 매춘부로 생각하고

강간을 합니다.
깡마르고 볼품없는 그녀는 무서움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당하죠.
이후 미안한 마음에 사과하기 위해서 한번

찾아 갔으나 또다시 겁탈을 하고 돌아가죠.
(주인공이라도 나쁜 놈은 나쁜 놈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아내에게 그는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을 하였지만, 아내의 대답은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대답을 하네요.

하는 일도 좋고 즐길일도 많아서 애는 낳기

싫다는 말을 듣고는 삐져버립니다. 그때부터,
깡마르고, 함부로 무슨짓을 해도 되는 시골 여자
이딸리아를 자주 찾아가 처음에는 불만을
성욕으로 풀기 시작하죠.
시간이 지나, 미안한 감정과 사랑하는 감정이
공존하는 이중생활을 하면서. 그녀가 임신을 합니다.

그는 이혼을 결심합니다.
아내와 이혼을 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갔으나, 
아내가 말합니다.   나 임신했어......


두명의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
누군가 포기해야 한다.

그렇게 중반부터 결말까지 이탈리아는..?
 
결과가 궁금하다면 아래 동영상(10분) 요약에

결말이 포함되었으니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걸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감정이입도 많이 되고 중반부 부터

이 영화는 멜로이나,  롤로코스트 탄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겁니다.
음악은 더 빨라지고, 아딸리아를 어딜가든 아내
몰래 분신처럼 데리고 다니면서 빠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다른 좋은 영화 엄선해서 또 오겠습니다.

하트공감 한방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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