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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이야기하는 시간35

듣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있지 않으세요? 듣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있지 않으세요?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의 조언을 필요로 하지만 듣고 싶은 말은 이미 마음속에 정해놓고 있지 않으세요? 짝사랑을 포기할까 말까 상담하면서 내심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용기를 얻고 싶고 하는 일마다 꼬여서 다른 일로 바꿀까 고민일 때 사실은 끝까지 열심히 해보라는 격려가 듣고 싶고 그래서 내가 원하던 얘기를 해주지 않으면 조언이 영 시원치 않다고 그렇게 말하게 되지 않으세요? 고민하는 일이 있다면 사람들의 얘기를 객관적으로 들어보세요 그 문제를 정말 해결하고 싶다면요 마음이 복잡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나 자신을 들어내어 조언을 듣는 건 잠시 미루고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한테 먼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건 나 자신이잖아요. 그러니.. 2023. 7. 18.
상대의 마음가지고 장난치는거 우리 하지 말기로 해요 상대의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거 우리 하지 말기로 해요 상대방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서 얼마나 간절한 지 알고 싶어서 시험해 본 적 있지 않아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에 대한 열정을 테스트해 보려고 일부로 힘들고 어려운 일도 시키고 그러잖아요 사랑할 때도 우린 가끔 그런 거 같아요 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 지 알고 싶어서 괜히 떠보고 시험해 보고 그런 적 있으시죠?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상대방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는 거 마음 갖고 장난치는 거 우리 그런 거 하지 말기로 해요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는 압박면접도 있죠. 요즘도 압박면접에 대한 후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추후에는 그 기업의 이미지 추락과 연관이 되는걸텐데 이제 그만 사람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2023. 7. 17.
나다운 것 나다운 것어떤 순간에도 "나"니까 그렇게 했을 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그 진짜 "나" 다운 모습 어떤 모습일까요?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가 그런 거라잖아요 너답지 않게 왜 그래? 이렇게 물으면 나다운 게 뭔데? 라고 반문하는 대사 그 얘기 들으면서 저도 생각해 봤어요 나다운 게 뭘까?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당신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순간이 분명 있을 거니까요"너" 답지 않게 왜 그래? 하고 이런 질문받으면 내가 "나"다워지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되는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셨나요? 나는 그냥 나인데... 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더 잘 아는 듯이 나 다 운 것을 말하면서 판단하는 걸까요? 스토커.. 2023. 7. 16.
의지하고 싶을때 어떤 처방전을 내리세요? 의지하고 싶을 때, 어떤 처방전을 내리세요?마음이 약해지기전에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때 누구를 ... 무엇을... 찾게 되세요? 쉽사리 기댈만한 누군가의 어깨를 찾지 못할 땐 좋은 말들이 담긴 책이나 감동적인 영화를 보게 되죠?어떻게든 새로운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기 위해서 말이에요 쓰러질 만큼 힘들고 나약해질 때 당신은 어떤 처방전을 내리세요?스스로 용기를 낼 수 없을 땐 어떤 것의 힘을 빌어도 괜찮아요 그건 창피한 게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그렇게 사니까요“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숫타니타파 중 –사람에게는 누구나 한계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힘들고 지친 몸을 남에게 의지하다 보면 당신의 한계를 .. 2023. 7. 14.
그리운 물건 그리운 물건 손톱 끝만 겨우 남은 봉숭아물 첫사랑처럼 수줍던 빛깔 주황색깔 공중전화 우릴 참 행복하게 만들어준 대화상자 시간이 훌쩍 지나 지금 이 순간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는 지금의 어떤 것이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까요. 저는 그리움도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애잔한 그리움, 무지개 같이 그림처럼 남아있는 그리움 봄만 되면 그리워지는 사람 또는 물건 생각만 해도 힘이 샘솟는 그리움도 있겠죠? 그리운 건 너무 많죠? 시간이 너무 지나서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것들도 있고, 내가 어느 지역에 가면 찾아가던 지금은 없는 맛집같은거... 내가 오래된 물건을 간직하고 있는데, 너무 가까이에 있는데 쉽게 꺼내보지 않는 물건들도 가지고 있으시죠? 앞이 잘 안 보이는 눈보라처럼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 .. 2023. 7. 13.
실수를 만회하는 첫번째 방법 실수를 만회하는 첫 번째 방법 실수를 만회하는 첫 번째 방법은 일단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거예요 우린 가끔 자신의 실수를 되뇌고 또 되뇌면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나요? 아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정당한 이유를 찾아내고서야 겨우 겨우 그 일을 잊으려고 하죠 혹시 당신도 아까 했던 잘못에 대햐 핑곗거리 찾느라 잠을 못 이룰 건 같으세요? 오늘 그 실수는 애교로 봐드릴게요 이제 그만 괴로웠던 장면은 잊고 내일에 대한 기분 좋은 예고편... 같이 떠올려 보도록 해요. 과거에 무슨 실수를 해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데 놓아주지 못해서 괴롭나요? 착하고 고마운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지셨나요? 다른 부모님들을 보면서 자기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모진 말 했던 자신이 생각나시나요? 학폭을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번 ..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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